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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육성재 기권, 탈락 번복 사고에…"들어준 것만도 영광"

입력 2015-09-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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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육성재 기권, 탈락 번복 사고에…"들어준 것만도 영광"


'복면가왕'에서 육성재가 집계 오류로 번복하는 상황때문에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복면가왕' 은 '일밤-복면가왕'의 특집 프로그램이자 2015 DMC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돼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벌어진 대결에서 1라운드 결과, 배우 김예원과 비투비의 육성재, 가수 나윤권,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탈락자로 결정됐다.

하지만, 1라운드 후 MC 김성주는 "1라운드 4개 조 중 한조의 결과가 기계 오류로 잘못 집계됐다"면서 "1라운드 두 번째 조의 결과가 잘못 나왔다"고 밝혔다.

집계 오류로 결과가 바뀌어 육성재가 2라운드에 진출된 것. 하지만 당초 탈락했다가 다시 무대에 서게 된 육성재는 다시 가면을 쓴 채 2라운드에 진출해 노래했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 기권을 선언했다.

육성재는 "'복면가왕' 특성상 얼굴이 공개된 상황에서 공정한 투표가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든다. 죄송스럽지만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2라운드에서 기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결국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가 다 음라운드에 진출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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