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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아이와 떨어져 있어도 육아휴직급여 지급"

입력 2017-08-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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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 지금, 이 시간 들어온 속보들 알아보겠습니다. 보도국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승 기자, 지금 어떤 소식이 들어와 있나요?

[기자]

네, 육아휴직 중 아이와 떨어져 살아도 휴직급여를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2011년 1년간 육아휴직을 신청한 정 모씨가 아이와 함께 출국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아파 부득이하게 떨어져 살게 됐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진 건데요.

재판부는 아이와 떨어져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수급' 판단은 잘못이고 구체적인 상황과 양육방식의 타당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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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지난해 국내 35개 공기업 사장의 평균 연봉이 3년 만에 2억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략 대통령 연봉 2억 1200만원과 맞먹는 셈인데요. 2014년 시행된 공기업 방만경영 개선 시책으로 평균 연봉이 1억6천여만원까지 떨어졌었는데 이후에 회복을 한겁니다.

공기업 사장 연봉 상승의 결정적 변수는 성과급 규모였는데, 연봉킹은 지난해 5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2억8천여만원을 받았습니다.

[앵커]

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피해가 큰데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선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요?

[기자]

휴스턴의 브라조리아 카운티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 호수의 제방이 무너졌다"면서 즉각적인 대피를 주문했습니다.

하비의 직격탄을 맞은 휴스턴에는 현재까지 1.25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1978년 1.22m를 넘어선 것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순찰 중이던 경찰관 1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늘었고 수재민이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피해는 우리 돈으로 최대 112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휴스턴 총영사관 측은 3만 명이 거주하는 휴스턴의 한인 사회에서는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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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다시 크게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3달러 내린 배럴당 46.4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7월 24일 이후 최저치인데요.

시장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일부 정유시설이 폐쇄됐고, 이로 인해 정유시설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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