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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핵안보정상회의…후진타오 등 각국 정상 입국

입력 2012-03-25 19:55 수정 2012-03-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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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6일)과 모레 이틀 동안 열리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가 정상들과 대표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인 코엑스 미디어 센터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안의근 기자! 소식 전해주십시요!


[기자]

네, 코엑스 미디어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내일 이곳에서 개막됩니다.

핵안보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오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모두 23개 나라 대표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을 시작으로 어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등 8개 나라 대표단이 입국했습니다.

오늘까지 32개 나라와 2개 국제기구 대표단이 입국을 마치게 됩니다.

개막일인 내일도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등 25개 나라와 국제원자력기구, 유럽연합 대표단이 들어옵니다.

내일은 오후 4시30분에 공식 환영식과 리셉션이 열리고 6시30분부터 정상업무만찬이 개최됩니다.

만찬에서는 2년 전 워싱턴에서 열린 1차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성과를 평가하게 됩니다.

각국은 2014년까지 핵물질을 최소화하자는 목표 속에 2년 전 자발적으로 공약한 고농축 우라늄의 제거와 반환 등 이행 정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1차 회의 때와 달리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관심이 높아진 원자력 안전 등 핵안전 문제와 방사성 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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