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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피해자들 댓글로 상처…오빠로서 미안하다"

입력 2019-07-12 15:09 수정 2019-07-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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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던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12일) 결정됩니다.

강지환 씨는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유치장에서 나와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향했는데요.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후 피해자들을 향해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강지환/배우 (영장실질심사 후 / 오늘) : 동생(피해자)들이 해당 (기사) 인터넷이나 댓글들을 통해서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게 해서 오빠로서 너무 미안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수사 어떻게 받을 예정이세요?)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강지환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구속 여부 결정이 나오는 대로,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사람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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