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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도로 조사 '17일 완료'…남북 정상 착공식 참석할까

입력 2018-12-04 20:26 수정 2018-12-05 02:22

"동해선 도로 공동조사 10~17일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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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도로 공동조사 10~17일 진행 예정"

[앵커]

철도 공동 조사를 진행 중인 남북이 이번에는 철도가 아니라 동해선 도로에 대한 조사 일정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17일에 철도와 도로 조사를 동시에 끝맺는 일정입니다. 마침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 연내 착공식이 열릴 경우에 남북 정상이 참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소현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은 동해선 도로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 조사를 오는 10일부터 8일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남북이 동해선 도로 공동조사 일정을 확정하고 최근 참석 예정인 조사 인원들에게 이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구간은 고성부터 원산까지 약 100km 구간의 국도입니다.

지난 8월 남북은 개성부터 평양까지 경의선 도로도 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은 도로의 상태와 교량, 터널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살핍니다.

현재 신의주에서 조사중인 경의선 철도 조사단은 내일(5일) 오후 돌아올 예정입니다.

열차는 평양~원산 구간으로 이동하고, 우리측 인원이 8일 동해선으로 올라가 두만강까지 10일간 조사를 이어갑니다.

철도와 도로 모두 17일에 조사를 마쳐 남북정상 합의대로 올해 안에 착공 행사를 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다만, 실제 철도와 도로 연결은 국제 제재가 풀리지 않는 한 어렵기 때문에 상징적인 차원의 행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성사된다면 두 정상이 착공행사에 함께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앵커]

물론, 이 모든 것은 가능성의 문제이기는 합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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