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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6-21 20:07 수정 2018-06-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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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수사권 조정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1차 수사는 경찰이 맡고, 수사 보완과 기소는 검찰이 맡는 방향인데, 당사자인 검찰과 경찰에서는 불만족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 '부실 수사' 우려도…황운하 청장 입장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시행될 경우 경찰의 '부실 수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경찰 내 대표적인 수사권 독립론자로 꼽혀온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연결해서 의견을 듣겠습니다.

3. "북 미사일 위협 없으면 사드 불필요"

태평양사령관 출신으로 한반도 사드배치를 주도했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가 인준 청문회에서 사드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이 사라진다면 사드 배치의 타당한 이유가 없어진다고 밝힌 것으로, 북·미 간 비핵화 후속 협상을 앞두고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4. 한국당, 결론 없는 격론…안철수 귀국

자유한국당이 쇄신안이 나온 지 사흘만에 첫 의원총회를 열고 5시간 넘게 토론했지만 계파 갈등만 확인한 채 당 쇄신 방향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정계 사퇴 압박을 받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는 항공기 예약을 바꿔가며 오늘 새벽 조용히 귀국했습니다.

5. 손님 몰릴 때까지 3시간 기다려 '방화'

33명의 사상자를 낸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의 용의자, 55살 이모 씨가 주점에 손님이 몰릴 때까지 3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님들이 피하는 것을 막으려고 출입문 손잡이에 대걸레를 끼운 뒤 비닐봉지로 묶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6. '라돈 침대' 사태 50일…미수거 1만개

대진침대 라돈 매트리스 사태가 50일이 다 돼가지만 아직 수거되지 않은 매트리스가 1만 개가 넘고 수거 대상인지 조차 모르는 사용자도 상당수입니다.

7. 실내 스크린 야구장…위험한 '배팅'

실내 스크린 야구장에서 안전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스크린 야구장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술을 마시고도 타석에 설 수 있었습니다.

8. 진입로 막은 승용차…'사유지' 갈등

수도권의 한 연립주택 단지로 들어가는 길목을 승용차 1대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땅 주인이 사유지라며 주민들이 사용하던 진입로를 막아버린 것인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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