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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대통령과 눈 맞춰라'…첫 신년 기자회견 뒷이야기

입력 2018-01-12 11:11

사전조율 없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대통령 눈에 띄자' 치열한 자리 쟁탈전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facebook.com/JTBCstandb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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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조율 없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대통령 눈에 띄자' 치열한 자리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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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이었습니다. 질문 내용과 질문자, 순서를 정해놓던 과거 정부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대통령과 200여명의 기자들은 한 시간 남짓 17번의 문답을 주고받았습니다. 북핵문제, 한미관계는 물론 개헌, 위안부 합의 후속 대책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나왔습니다. 

선착순으로 자리를 맡을 수 있어 자리 쟁탈전도 치열했다고 합니다. 기자들은 대통령과 눈을 맞추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대통령이 손으로 지명하고 눈을 마지막으로 맞춘 기자들에게 질문권이 주어진다"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설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손을 모두 들거나 종이와 수첩을 흔드는 기자는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흔드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외신기자들 역시 "기자회견이 놀라울 정도로 오랜 시간 계속되고 있다"는 등의 평가를 자신들의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제작 : 이재연)

※영상에는 소셜라이브 하이라이트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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