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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원자력 안전 분야 국제협력 중요"

입력 2014-10-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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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원자력 안전 분야 국제협력 중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동북아 지역 원자력 안전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양희 장관은 17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4 IFNEC(국제원자력협력체제) 집행위원회에서 전 세계 36개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주최국으로서 환영사 겸 기조연설을 했다.

최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11월말 한·중·일·미·러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개최되는 동북아원자력안전심포지엄(TRM+)에서 동북아 지역의 원자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당면 과제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한국의 원자력 이용 증진 노력과 원자력 안전강화 활동도 소개했다. 그는 "한국은 사용 후 핵연료 재활용 기술 개발, 순환형 선진핵주기 시스템 개발, 중소형 원전 개발 등 원자력 분야 기술혁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최 장관은 "IFNEC는 국제사회의 다자 간 협력을 통해 전 세계 핵 비확산과 원자력 이용확대를 실천하는 협의체로서 이번 서울 회의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고 파트너십이 한층 단단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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