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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해 첫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산적

입력 2014-0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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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7박 9일 간의 인도와 스위스 국빈방문을 마치고 23일 저녁 귀국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통일은 한반도뿐 아니라 주변국들에게도 이익이 된다"며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주 초 청와대 수석 비서관회의를 열어 금융정보 유출사태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등 국내 현안을 챙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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