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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합참의장 등 육·공군 대장급 인사 교체"

입력 2015-09-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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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과 육·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의 대장급 인사가 이르면 오늘(7일), 늦어도 이번달 중순까지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대장급 인사 8명 가운데 최소한 절반 이상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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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이 북한의 잠수함 전력 대비를 위해 미국의 대잠수함 해상초계기 바이킹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 국방부 전력소요검증위원회에서는 바이킹 12대를 도입하는 안건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미군이 운용을 중단한 무기를 너무 비싼 값에 사 들이는 것을 두고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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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오늘 징계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합니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만장일치의 의견으로 심 의원에 대한 제명을 권고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자문위 판단을 존중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오는 10일 전체회의에서 징계안을 확정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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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지난 2012년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LG유플러스 이모 전 상무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법원은 카이스트 출신으로 회사 내 최연소 상무였던 이 씨가 실적 압박과 함께 동료들의 마찰로 인한 스트레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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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터키에서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미국의 물가, 고용률, 실업률 등 모든 수치가 완벽하게 확인된 이후에 금리를 인상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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