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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구급대원 폭행' 첫 구속 수사

입력 2019-09-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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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성 모텔 화재…1명 사망

어젯밤(8일) 10시쯤 경남 고성군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30대 투숙객이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추석 도로 쓰레기 투기 즉각 과태료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지난해에는 적발 시 행정 계도 위주로 조치 했지만 이번에는 계도 없이 곧바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3. '구급대원 폭행' 첫 구속수사

지난달 말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구급 대원을 때리고 욕을 한 30대 남성이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차 출동을 방해 하거나 구급 대원을 폭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난해 119 광역 수사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구속 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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