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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는 약국은? 음식관리는? 응급상황 정보 '뿔뿔이'

입력 2019-02-04 21:00 수정 2019-0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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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 명절 연휴 동안 갑자기 누군가 아프기라도 하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정부가 문 여는 병원이나 약국같은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워낙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어떻게,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이상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연휴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인하려면 '응급의료포털'을 찾습니다.

'명절병원'으로 검색해도 됩니다.

여는 날과 야간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병원 응급실은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면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시·도 콜센터 120 또는 119를 누르면 됩니다.

해외로 나갈 때는 질병관리본부 페이지에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별로 주의점을 찾아봐야 합니다.

한국인이 자주가는 일본에선 독감뿐 아니라 홍역, 풍진도 유행 중입니다.

동남아에서는 지카바이러스나 뎅기열을 조심해야 합니다.

돌아올 때 증상이 있으면 1339로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로 찾습니다.

식약처 검사에서 문제가 드러난 식품은 먹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정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복지부와 질본, 식약처는 저마다 정보 제공 사이트를 따로따로 운영합니다.

메뉴도 많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이름이 아예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통합 운용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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