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조직법 통과…국민안전처 폐지
문재인 정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민안전처는 사라졌고, 세월호 이전의 안전 관리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며,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름이 바뀝니다.
2. '박근혜 정부 문건' 분석 일부 공개
청와대가 국정상황실에서 추가로 발견한 박근혜 정부 문건 500여 건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부에 우호적인 보수논객 육성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보수단체를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린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3. '부자 증세' 카드 꺼내든 청와대
당정청이 세제개편, 이른바 부자 증세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증세없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에서 후퇴해 사실상 증세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4. 군사회담 사실상 불발…북한 무반응
오늘(21일)은 우리 정부가 남북 군사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날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이번 군사 회담 제안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5. 심상치 않은 국적 항공기 잇단 고장
최근 국적 항공기의 잇따른 고장이 심상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정비 불량 사고를 분석한 결과, 휴가철인 7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오늘도 폭염 기승…내륙 곳곳 소나기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더위를 식히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