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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무디' 전현무, 라디오 마지막 생방에 눈물

입력 2016-06-09 09:36 수정 2016-06-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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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마지막 라디오 진행에 눈물을 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최근 악화된 목 건강 때문에 약 3년간 진행해오던 MBC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를 하차하며 마지막 생방송에 나섰다.

전현무는 평소와 다름없이 담담하게 사연을 소개하며 베테랑답게 자연스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담담한 모습도 잠시, 어머니의 문자 메시지에 눈물을 왈칵 쏟았다는 후문. 전현무의 어머니는 “무심한 아들을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이었다”라며 아들의 라디오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이에 전현무는 어머니를 향한 죄송스러운 마음과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려 주변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청취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전현무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 눈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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