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 '말폭탄'…수소탄 실험 가능성도 언급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를 반드시 불로 다스리겠다"면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이용호 북한 외무상도 "태평양 지역에서 역대급 수소탄 실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일 북한이 수소탄을 미사일에 실어 태평양으로 발사할 경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검찰, '김광석 딸 사망' 재조사 착수
가수 김광석씨와 그의 딸 서연양의 죽음에 대해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서연양 사망 사건 재조사를 결정했습니다. 서연양의 어머니 서해순씨는 아직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