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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언랩' 센 언니들이 온다…자이언트 핑크X미료·치타 컴백

입력 2016-10-20 11:26 수정 2016-10-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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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여성 래퍼들이 몰려온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이하 '언랩')' 시즌1에서 활약했던 치타와 시즌3 우승자 자이언트 핑크(이하 자핑), 브라운아이드걸스 래퍼 미료가 그 주인공.

자이언트 핑크X미료와 치타는 20일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 핑크(이하 자핑)과 미료는 본지 단독 보도로 깜짝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전해졌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3(이하 '언랩3')'에서 우승을 차지한 자이언트 핑크(이하 자핑)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여성 래퍼 듀오를 결성해 힙합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자핑과 미료의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된 가운데 치타도 같은 날 0시 공식 SNS 및 팬 카페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5일 0시 신곡 발표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지난해 12월 '스타워즈(Star Wars)'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다.

자핑은 '쇼미더머니5'에도 출연해, 남자 래퍼들 사이에서 당당히 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자핑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남다른 발성, 걸크러쉬 매력을 어필해 '언랩3'에서 주목을 받았다. '언랩3'에서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며, 결국 우승까지 거머쥔 여성 래퍼다.

미료는 '1세대 래퍼'다. 2000년 허니패밀리 객원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언랩3'에서도 녹슬지 않은 래핑을 선보이며, '1세대 래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치타는 지난해 '언랩'에 출연해 거침없는 가사와 랩, 무대 장악력으로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떠오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도 뽐낸 바 있다.
'언프'에서 활약했던 여성 래퍼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들이 힙합씬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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