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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아내 "연봉 100만원 남편, 가능성 보고 결혼"

입력 2013-01-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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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아내 "연봉 100만원 남편, 가능성 보고 결혼"


배우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씨가 남편과의 결혼 에피소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손병호와 아내 최지연씨가 출연해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날 최지연씨는 "연봉 100만원을 받는 가난한 연극배우 시절부터 아내와 만나왔다"는 남편의 말에 "그 당시에 남편에게서 충분한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돈 없이 결혼식을 했다. 그런데 (남편의 지인들로부터) 축의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왔다. 결혼식을 치르고도 남아서 집값에 보탤 정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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