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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여야 청년층 구애, 이벤트성 기획에만 그쳐선 안 돼"

입력 2019-12-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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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지금부터는 지난 27일 통과된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의 룰이 정해졌습니다.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짐에 따라 50만 명이 새롭게 투표권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정식적으로 학교에 들어가 있으면 고등학교 3학년생, 일부는. 그렇게 되면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숫자가 주요 지역에서는 몇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리기 때문에 이번 21대 총선에서 선거 연령 하향 조치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Q. 선거연령 만 18세…총선 영향은?

· 선거법 개정에 만 18세 신유권자 50만명

[앵커]

내년 총선 전략으로 여야는 모두 '청년'에 주목하고 있죠. 민주당은 지난 2005년 시각장애인 어머니와의 사연으로 한 방송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원종건 씨를 2호 영입인사로 발표했습니다. 관련 영상 잠시 준비했습니다.

[원종건/더불어민주당 영입 2호 인재 : 어머니는 청각장애에 시각장애까지 겹친 중복 장애인입니다. 그런데 사회의 도움으로 각막 기증을 받고 수술 도움도 받아서 기적처럼 시력을 회복했습니다. 20대라는 한 세대한테 정치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하고 그 마음으로 뛰어든 겁니다. 정치는 청년들 생각을 들어야 합니다. 청년들이 왜 아픈지 왜 분노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보고 느껴야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 땅의 청년은 이미 소외계층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그동안에 모병제 전환, 청년신도시 건설 검토 등 일찌감치 내년 총선 전략을 '청년'에 집중했지 않습니까?

지역·이념보다 '청년' 주목

·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 2호는 20대 원종건 씨
· 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40% 30·40대 청년에게"

Q. 여야 모두 청년층 '구애'…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여야, 청년층 구애…이벤트성 기획에만 그쳐 안타까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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