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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 검증' 유엔 나선다…"IAEA 전문가 지원 준비"

입력 2018-06-12 07:44

뉴욕증시, 정상회담 기대감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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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정상회담 기대감에 소폭 상승

[앵커]

사상 처음으로 있을 오늘(12일) 북·미 정상회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첫발을 어떻게 떼게 될지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다. 이후 앞으로 비핵화를 검증하는 과정이 이어지겠죠.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어젯밤에 이와 관련해 언급한게 있는데요. 북한 핵사찰 경험이 있는 유엔이 비핵화 검증 작업에 지원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뉴욕에서 심재우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검증과정에서 유엔이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유엔 사무총장 (현지시간 11일) : 핵심 당사국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유엔의 관련 파트는 검증을 포함해 어떤 식으로든 이 과정(비핵화)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 전문가들이 북한이 진정으로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지에 대한 검증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AEA 요원들은 6자회담 합의에 따라 2007년 북한 땅을 밟았지만, 2009년 4월 6자회담이 난항을 겪으면서 북한에서 추방된 바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비핵화 검증을 위해 100명이 넘는 전문가 그룹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의미하는 CVID 가운데 검증의 V가 가장 중요하다고도 했습니다.

미국 혼자서도 검증 작업을 벌일수도 있겠지만, 북한의 핵사찰 경험이 있는 유엔의 도움이 가세하면 노하우 전수를 통해 검증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조언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유엔 사무총장 (현지시간 11일) : 건설적인 협상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필수적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함인데, 그 목표는 북한의 평화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입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서 5.78 포인트 상승한 2만5322.3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3월 9일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 또한 각각 2.97포인트, 14.41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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