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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3-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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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희정에게 성폭력"…현직 비서 주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수행비서를 했던 김지은씨가  안 지사에게 수개월에 거쳐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잠시뒤 뉴스룸에 출연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내일 안 지사를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안희정 "합의한 관계…강압 없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김지은씨의 성폭력 주장에 대해 "일단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고 강압이나 폭력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지사측은 조만간 자세한 추가 공식 입장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3. 특사단, 김정은 접견…현재 만찬 중

북한 평양을 방문한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접견한 뒤 지금 이시간 역시 김 위원장과 만찬을 진행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대화나 비핵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4. 'MB 의혹' 천신일·최시중도 소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파악한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액수가 100억 원대를 넘기면서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5. 이윤택 출국금지…경찰수사 본격화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의 성폭력 사건을 고소했던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경찰은 이씨를 출국금지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씨의 성폭력 고소장 제출을 도왔던 101명의 변호인단은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를 만들어 문화예술계의 또 다른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6. 40여명 '피부 괴사' 의료진 과실 정황

지난해 말 서울 강남의 이비인후과에서 감기 주사를 맞은 환자 40여 명의 피부 괴사 원인과 관련해 의료진 과실에 무게를 싣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취재진이 파악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 조사' 중간 결과를 보면 한 번 쓰고 버려야 할 주사 용수를 며칠에 걸쳐 나눠 쓰고 상온에 방치하는 등 위생 관리 곳곳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7. 강원 산간 폭설…가뭄 해소엔 도움

오늘(5일) 강원 산지에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왔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다시 큰 눈과 비가 오며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8. 직원 2~3명에 '안전' 맡긴 출렁다리

휴일마다 2만여 명이 찾는 소금산 출렁다리입니다. 그런데 현장 통제 직원은 두세 명에 불과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최근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출렁다리들이 부족한 준비와 무질서로 멍들고 있는 현장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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