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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90년대, 한국을 '김완선의 나라'로 불러"

입력 2017-09-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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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90년대, 한국을 '김완선의 나라'로 불러"


김완선이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공개했다.

25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원한 디바, 김완선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김완선은 "20년이 넘도록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에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식재료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완선이 가장 좋아한다는 독특한 식재료가 공개되자 MC와 셰프들마저 "처음 보는 음식"이라며, "이 재료가 몸매 관리 비법이 아니냐"고 입을 모아 맛보기를 요청했다. 곧이어 맛을 본 출연진들은 사색이 된 얼굴로 "김완선은 어떻게 이 음식을 웃으면서 먹냐"고 놀라워해 그 재료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완선은 원조 한류스타다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90년대 홍콩과 대만에서 한국을 '김완선의 나라'라고 칭할 만큼 활발히 활동했었다"며 당시 인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당시 중화권에서 즐겨먹던 음식을 오늘 의뢰하겠다"고 중식을 희망 요리로 주문했다.

이에 중식대가 이연복과 그의 '수제자' 김풍이 대결에 나서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시즌 이상하리만큼 김풍에게 약세를 보였던 이연복은 "중식 대결에서만큼은 질 수 없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김풍 역시 "연패를 반드시 끊어내겠다"며 부상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

대결이 끝나고 난 뒤, 음식을 맛 본 김완선은 "마치 중국으로 공간이동을 한 것 같다"고 극찬하며 쉬는 시간에도 멈추지 않는 먹방을 선보였다.

김완선의 몸무게 유지 비결과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가 공개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5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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