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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윤상현, 쿠바서 '서집사' 인기폭발…시청률 90%
입력 2016-03-14 23:44
수정 2016-03-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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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윤상현, 쿠바에서 국민배우…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시청률 90%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에서는 G들과 배우 윤상현이 '한류 열풍'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윤상현이 "처음에 쿠바서 나를 왜 초청하지 의아했다. 드라마 인기로 쿠바 문화부 장관이 직접 초청했다"고 전했고, 성시경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가 시청률 90%일 정도로 인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상현이 "사회주의 국가라 긴장하고 갔다. 그런데 입국심사 때 여권 확인하시는 분이 '서집사'라고 부르시며 웃으시더라. 자기 여권을 주시며 사인해달라고 하기도"라며 상황을 전했다.
또 그가 "쿠바가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 이 드라마가 집사와 아가씨의 관계를 그린 드라마라 국민들의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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