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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권승부 칼자루' 쥔 40대 표심 살펴보니…

입력 2012-12-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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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대선후보들의 2차 TV토론이 있습니다.

지금 후보들은 경제공약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여론상황은 어떤지! 다자대결 지지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 활동 후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약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박근혜 후보가 7%p 격차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 박 후보와 문 후보, 수도권에서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과연! 여론조사에도 영향이 있었을까요? 수도권 지지율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지역 지지율 상황입니다.

문 후보의 유세가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준 것인지 벌어졌던 격차가 다소 줄어든 모습인데요.

현재 박 후보, 6.4%p 높은 지지율 보이며 앞서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기 인천지역 상황입니다.

서울지역과는 반대로 문 후보 지지율 격차를 줄였다가, 다시 벌어진 가운데 박 후보 6.4%p 높은 지지율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전체 유권자의 21.8%에 달하는 40대 표심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대권승부의 칼자루를 쥔 40대 표심, 아직까지는 문 후보가 40대의 지지를 더 받고 있는 모습으로 박 후보 보다 7%p 앞서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민생을 중심으로 한 2차 TV토론이 열립니다.

지역과 세대구도가 충돌하는 3대 지각판인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 그리고 40대 표심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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