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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 제부 박영재 "성우할 때가 좋았다" 후회

입력 2019-04-09 11:23 수정 2019-04-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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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 제부 박영재 "성우할 때가 좋았다" 후회

이영자의 '내 동생 남편' 박영재 성우가 어딘가 허술한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4월 9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새싹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첫 콘텐츠가 공개된다.

개설한지 약 한 달 여만에 16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떠오르는 신예 크리에이터 이영자는 앞서 공개된 '내동남'(내 동생 남편) 성우 박영재와 함께 제주도서 '은퇴 후 살 집 찾기'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제주도로 떠나는 공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환장의 케미'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재는 '이영자채널'을 위해 준비한 갖가지 촬영 장비를 들고 등장했지만, "장비가 어제 도착해서 연습은 안 해봤다"고 말하는 허술함을 드러냈다. 카메라가 모두 세팅된 상태에서 녹화하는 것이 익숙한 MC 이영자 역시 장비를 올려두자마자 촬영이 시작된 줄 알고 콘텐츠를 진행하는 등 각종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박영재 성우는 연신 뜻대로 되지 않는 촬영 장비에 "이걸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 "성우가 좋은 직업이었다"며 계속해서 속마음을 내뱉었다. 초보 촬영감독 '내동남'과 새싹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충돌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채널'에서는 대표 콘텐츠인 '집 찾기' '인테리어 팁'에 관한 내용 외에도 구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먹교수' 이영자의 제주도 맛집 리스트와 먹방&쿡방도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이영자와 박영재의 '환장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JTBC '랜선라이프'는 오늘(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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