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YG 측 "아티스트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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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YG 측 "아티스트 사생활"

입력 2016-09-18 15:13 수정 2016-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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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 두번재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YG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18일 해킹을 당했고, 해당 계정에 있던 사진들이 유출됐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측은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 유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고마츠 나나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다정한 포즈로 앉아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열애설 직후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사진은 여전히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가고 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일본 매체에서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