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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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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부 곳곳 눈…내일 다시 한파

오늘(13일) 새벽 경기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서울 등, 중부 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침 출근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서해안 지역에 많게는 3cm 서울 등, 그밖의 수도권 지역에는 1cm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빙판길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눈이 그친 뒤에는 매서운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철원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2. 이번엔 안산…잇단 온수관 파열

온수관 파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백석역 사고 일주일만에 서울 목동 아파트 인근에서도 온수관이 터진데 이어 어젯밤에는 경기도 안산 고잔동에서도 온수관 파열사고가 나, 4시간 동안 1100여세대에 난방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난방공사측의 전수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3. 7월 경부선 사고도 '선로전환기'

KTX 강릉선 탈선사고와 마찬가지고 지난 7월 있었던 경부선 지연사고도 선로전환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는 강릉선에 있는 선로전환기에 대해서만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조사 대상을 다른 노선으로도 확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4. 영국 메이, 총리 자리 지켰지만…

영국 메이 총리에 대해 집권 보수당이 실시한 불신임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신임을 얻으면서 자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총리직은 지켰지만 브렉시트를 추진하는 동력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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