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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와 40분 간 통화…"담대한 결단 기대"

입력 2018-06-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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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의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어제(1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말한 문재인 대통령,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했습니다. 오늘 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함께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나면 바로 폼페이오 장관을 우리나라로 보내서 회담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석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는 어제 오후 4시반부터 40분 가량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까지 북·미간 진행된 실무 논의 내용을 설명한 뒤 "회담 직후 폼페이오 장관을 한국으로 보내 결과를 자세히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기적과 같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국민은 마음을 다해 기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정상통화에서 종전선언 논의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견을 모은 건 아니고 정보 공유차원이었다"며 "자세한 대화 내용을 공개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미 회담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미간의 대화에만 기댈 수는 없다"며 "남북대화도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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