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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보단 적지만…봄철 식중독 환자 31% 집중 '주의'

입력 2017-04-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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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식중독 환자 수는 6331명 가운데 31%인 1981명이 봄철인 4월에서 6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여름이 낀 7월에서 9월 2336명에 비하면 적지만 1월에서 3월, 847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해 음식물이 상하는데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을 하는 동안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기 때문이라고 식약처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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