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파3 콘테스트서 '홀인원 9개' 쏟아져…분위기 '후끈'

입력 2016-04-08 09: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골프에서 홀인원은 평생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꿈의 기록이죠. 그런데 한 대회에서 무려 9개의 홀인원이 쏟아졌습니다. 그 중엔 81살 노장도 있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81살 노장 골퍼 개리 플레이어가 친 공.

마치 자석이 끌어당기는 것처럼 천천히 그린을 타고 내려와 쏙 들어갔습니다.

파3 콘테스트 역사상 최고령 홀인원 기록입니다.

저스틴 토머스가 처음 친 공이 한 번에 홀컵에 빨려들어갑니다.

곧바로 같은 자리에서 리키 파울러가 친 공도 홀컵에 쏙 들어갑니다.

연속 홀인원, 진기록. 선수와 관중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여기저기서 쳤다 하면 홀인원. 무려 9개의 홀인원이 대회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린자켓의 영광, 마스터스 대회, 우리 선수로는 안병훈이 출전합니다.

관련기사

19살에 '호수의 여왕'…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2승 파4 한 번에 쏙!…복권 당첨보다 어려운 '홀인원의 세계' '무관' 리디아고-박인비…여자골프 우승 경쟁 승자는? 이글 4개 27언더파…김세영, 최저타 타이 우승 기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