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나치 망언' 일본 아소 부총리 "의원직 사퇴 않겠다"

입력 2013-08-02 18: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독일 나치 정권식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고 발언해 일본 안팎에 큰 파문을 일으킨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의원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2일 각료 회의가 끝난 뒤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발언을 취소한다는 입장을 1일에 이어 거듭 밝혔지만 의원직을 사퇴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야당인 사민당은 아소 부총리의 발언을 규탄하고 의원직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관련기사

일본 아소 부총리, '독일 나치식 조용한 개헌' 발언 철회 "오해 불러 유감"…'나치 망언' 아소, 결국 꼬리 내렸다 일본 사민당, '나치 망언'한 아소 부총리에 사퇴 요구 아소 "나치 배웠으면…" 망언 철회…국제사회 비난 회피 위한 제스처 불과 나치처럼 은밀한 개헌 따라하자 주장한 아소 실언인가 신념인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