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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기 수 줄었지만…'일본뇌염' 모기는 2배 늘어

입력 2017-09-03 15:18 수정 2017-09-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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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 모기 수는 줄었지만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채집된 작은 빨간집모기 누적 개체 수가 평균 50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230마리의 2.2배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전체 모기 누적 개체 수는 평균 8372마리로 지난해보다 5.7% 감소했는데 이는 올봄 가뭄과 폭우, 폭염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모기 산란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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