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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도 "출마 고민"…'서울시장' 줄줄이 출격 채비

입력 2020-11-18 20:49 수정 2020-11-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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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놓고 정치권 출마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17일)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의사를 밝힌 데 이어서, 오늘은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도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태섭 전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태섭/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울시장 선거에 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년 서울시장 선거의 의미와 제 역할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해서 감당할 일이 있으면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금 전 의원은 지난달 민주당을 탈당한 뒤 야권 후보로 오르내렸습니다.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곳도 국민의힘 행사장입니다.

다만, 입당 가능성엔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대신 야권이 연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에선 우상호 의원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 당내에서 있는 경선에 출마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서울시장 출마)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마 11월 중에 조만간 제 의사를 밝히게 될 것입니다.]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당 선거기획단장이 '남성 후보보다 더 세고 유명한 여성한테 가산점 주는 건 이상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사실상, 박영선 장관을 겨냥한 걸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도 출마 선언이 이어집니다.

이혜훈 전 의원이 내일 출마 선언을 하고,

[이혜훈/전 국민의힘 의원 : 서울시민 제일 고통거리가 집값, 세금, 전세난이잖아요. 그동안 제가 나름 고민해온 해법을 가지고 나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 사무총장이던 김선동 전 의원도 나섭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출마에 무게를 두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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