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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희호 여사 평양 도착…방북 일정 시작

입력 2015-08-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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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희호 여사 평양 도착…방북 일정 시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늘(5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방북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여사는 오후에 여성 종합병원인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2. '스쿨존 교통사고' 절반이 횡단 중 발생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은 길을 건너다 발생한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스쿨존 82곳을 점검했더니 여기서 발생한 90건의 교통사고 가운데 55건이 횡단중에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3. '77246' 5천원권 위폐, 11년째 유통

일련번호 '77246'이 찍힌 5000원권 위조지폐가 무려 11년째 시중에 유통 중입니다. 위조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지폐 속 숨은 그림까지 들어있는 이 위조지폐는 올해 상반기에만 4백여 장이 발견되는 등 지금까지 무려 5만 3천여 장이 적발됐습니다.

4. 구직자 65% "부모 지위 등 취업 영향"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부모의 지위나 재산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이 구직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42%가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꼽았고, 인맥과 경제력, 가정환경 그리고 정보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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