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양현석…2위 이수만과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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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양현석…2위 이수만과 차이는?

입력 2013-09-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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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1위'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보유 중인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을 비교한 결과, 주식지분 평가액 1억 원 이상인 연예인은 9명이었다. 이 중 양현석 대표는 보유 주식 평가액 1973억 9천만 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양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연초에 비해 11.4%, 253억 5000만 원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순위도 연초보다 373억 3000만 원 하락했지만, 주식 평가액 1576억 9000만 원으로 변동 없이 2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유일하게 주식 평가액이 증가한 배우 배용준이 309억 6000만 원으로 3위 자리에 올랐다.

그 외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72억 3000만 원으로 4위, 영화배우 장동건이 37억 8000만 원으로 5위, 개그맨 신동엽과 강호동이 각각 20억 9000만 원어치를 보유해 뒤를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양현석 부동의 TOP이네"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양현석 복도 많다"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양현석, 싸이 영향인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양현석, YG 식구들은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