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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 귀국장면 입수…검정색 가방 주목

입력 2016-10-30 10:10 수정 2016-11-03 17:51

색안경 남색 패딩코트로 얼굴 가린채 입국…검정색 가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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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남색 패딩코트로 얼굴 가린채 입국…검정색 가방 주목

'비선실세' 최순실 귀국장면 입수…검정색 가방 주목


비선실세로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0일 자진 귀국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영국항공기 BA017편으로 입국한 최씨는 오전 8시께 인천공항 D카운터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정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남색 패딩코트에 검정색 가방을 들고 입국했다.

검찰은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자진 귀국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해 외교·안보·인사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긴 문서들을 발표 전 사전에 받아 본 사실이 확인되며 비선실세 당사자로 지목된 상태다. 박근혜 대통령도 문건들이 사전에 유출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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