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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가맨' 추억의 걸그룹 '클레오·키스' 소환…유재석 팀 勝

입력 2016-06-22 00:44 수정 2016-06-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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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가맨' 추억의 걸그룹 '클레오·키스' 소환…유재석 팀 勝


'슈가맨' 걸그룹 '클레오·키스' 소환…유재석·다비치 '2016 여자이니까' 승리!

2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추억의 걸그룹 클레오, 키스가 등장했다. 또 쇼맨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와 피에스타 차오루, 예지, 린지가 역주행 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 팀 슈가맨 '클레오'의 채은정, 공서영, 김한나가 'Good time'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클레오는 여전히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고, 노래를 기억한 100인의 청중단 10대 1불, 20대 9불, 30대 25불, 40대 17불을 기록했다. 또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야구 여신 공서영은 5집 앨범에 합류했고, 클레오 활동 이후 스포츠 아나운서가 됐다고 전했다. 김한나는 2년 전 결혼 후 7개월째 육아에 전념하고 있고, 채은정은 홍콩에서 5인조 걸그룹 '걸스킹덤'으로 활동하다, 현재 기획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유재석 팀 슈가맨은 '키스'였다. 미니, 지니, 엄지가 '여자이니까'를 열창하며 등장했고, 여전히 매력적인 음색과 여자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담담한 내레이션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 키스는 14년 만의 무대에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고, 노래를 기억한 10대 12불, 20대 23불, 30대 25불, 40대 18불을 밝혔다. 또 5개월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을 끝으로 팀이 해체된 이유는 미나가 연애 금지조항을 어겼기 때문이었고, 알고 보니 미나의 노래 '전화받아'가 키스의 1집 수록곡이기도. 현재 엄지는 뮤지컬 배우 활동 후 육아를, 미니는 보컬트레이너로, 지니는 미국서 식당 매니저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 팀의 역주행 송 무대가 펼쳐졌다. 다비치가 서정적 원곡을 팝 발라드로 편곡한 '2016 여자이니까'를 선보였고, 산다라 박의 감성적인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피에스타는 발랄한 피아노 원곡을 살려 펑크스타일의 '2016 Good time' 무대를 꾸몄다. 예지의 파워풀한 랩과 린지의 가창력이 돋보였다. 무대를 본 클레오 채은정이 "감동의 무대.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 했고, 키스의 엄지가 "지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주 보고 싶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대~40대 청중단의 선택은 다비치의 '2016 여자이니까'였고, 78대 22의 압도적인 결과로 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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