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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스크린 진출…'굿바이 싱글' 마동석 아내

입력 2016-06-09 09:19 수정 2016-06-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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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에서 활약중인 서현진이 스크린까지 접수한다.

서현진은 29일 개봉하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마동석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상미'역알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 그녀는 톱스타 주연의 뒷처리를 도맡아 하는 남편 평구에게 갖은 구박과 잔소리를 퍼붓지만 때론 따뜻하게 챙기는 여린 심성의 소유자로 분해 예비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사랑스럽지만 짠하기도 한 여주인공 오해영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선보일 그녀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굿바이 싱글'은 김혜수 주연으로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굿바이 싱글'은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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