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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재원인 파악 중"…대체 여객기 투입

입력 2016-05-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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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재원인 파악 중"…대체 여객기 투입


대한항공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날개 화재에 대해 "현재 화재는 모두 진압됐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날개에 불이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난 항공기는 대한항공 KE-2708편으로 서울로 가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한항공 측은 "승객 302명과 승무원 17명을 포함해 319명이 탑승했지만, 이륙 전 대피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대체 여객기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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