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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허창수 GS 회장, 15년 만에 용퇴

입력 2019-12-04 07:45 수정 2019-12-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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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대세가 된 온라인 쇼핑. 지난 10월까지 이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가 된 금액이 100조 원을 넘겼습니다. 지난해에는 11월에 100조를 넘어섰는데 한 달 앞당겨졌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11조 8000여억 원. 역대 최대 금액이 거래가 됐습니다.

2. 흙수저 논란 행복주택 광고 철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행복주택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광고에 대해 비난이 거셌죠. 부모님이 집을 얻어줄 것이니 부럽다고 하자, 부모님 힘을 빌리지않아도 되지 않냐며 더 부럽다고 하는 메신저 대화 형식의 광고였습니다. 사과를 한 LH는 해당 광고를 모두 철거했고, 조만간 새 광고물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3. 허창수 GS 회장, 15년 만에 용퇴

GS그룹이 출범하고 15년만에 총수가 교체된다는 소식, 어제(3일) 관심을 끈 경제 뉴스였습니다. 새로운 리더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해야한다며 허창수 회장이 공식적으로 퇴임 의사를 밝혔고,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새 회장이 됩니다. 공식 승계는 내년 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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