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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성준·정진운·이주형, '3色 훈남케미'로 여심저격

입력 2016-02-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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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극 '마담 앙트완' 훈남 3인방 성준, 정진운, 이주형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마담 앙트완' 성준, 정진운, 이주형은 훈훈한 미소와 훤칠한 외모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대본을 든 채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정진운과 이주형,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성준과 이주형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세 사람은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 얼굴 한 가득 웃음꽃이 핀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세 사람은 사랑에 관한 여성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한예슬(고혜림)을 상대로 비밀리에 실험을 펼치는 중이다. 실험 주관자인 성준(최수현)은 완벽한 스펙의 뇌섹남 심리학자로 명예와 재력을 무기로 그녀에게 다가섰고, 그의 동생 정진운(최승찬)은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으로 유쾌한 성격을 지닌 상남자 매력을 어필하며 그녀를 공략 중이다. 끝으로 이주형(원지호)은 학문적으로는 인정받는 천재이나 사랑에 있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풋풋한 뇌순남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따뜻하고 사랑스런 매력의 한예슬에게 진심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렇듯 전혀 다른 매력으로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이들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를 의지하고, 또 위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세 사람이 워낙 친밀한 관계라 모였다하면 시너지를 발휘한다. 현장을 늘 웃음 짓게 만들어 작품을 만드는데 큰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운명을 모르는 점쟁이 한예슬과 사랑을 모르는 심리학자 성준의 달콤 살벌한 밀당 로맨스를 다룬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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