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어제(21일) 첫 공판 있었죠. 총선 이후 정말 오랜만에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볼 수 있었는데요. 법정에서 이런 말 했다죠. "나는 죄인이지만, 나의 죄는 이 법정이 정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거의 세속 법정에 선 한 선지자의 외침 같은데 말이죠. 황 전 대표가 신앙인이긴 하죠. 하지만 그 이전에 제1야당 대표였고, 법조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였는지 댓글 여론 봐도, 심지어 보수층에서도 "말이 공허하다"란 반응이 많더군요. 역대 최악의 총선 참패 또 전광훈 씨와 연대로 지금까지도 국민의힘에 부담을 주고 있는 점 등등 원망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이해찬 전기 만화' 출간 축하연 북새통 다음은 웃자고 올린 사진 한 장일 뿐인데…, 마지막 중국군 공개 '괌 폭격' 영상, 알고보니 표절?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어제 법사위에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내뱉은 말이 또 논란이 되고 있는데, 국회로 바로 가 보시죠.
■ 또 불지른 추미애 장관 '꺼진 마이크도 다시 보자'· 추미애,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실언
· "소설 쓰시네" 이어 "어이없다" 실언
· 아들 군 특혜 의혹 질의한 김도읍 겨냥
· 논란 일자 추미애 "송구하다" 사과해
· 검찰, 추미애 아들 집·사무실 압수수색
· 군 관계자·전 보좌관 주거지도 압수수색
· 이해찬 전 대표 입장, 쏟아지는 박수
· "이해찬 대표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 이해찬, 전기 발간 축하연 행사 진행해
· 굳이 코로나 와중에 축하연해야하나 비판도
· 이해찬 '나의 인생 국민에게' 발간 축하연
· 이해찬 책,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해
· 이해찬 책 주문…아직까지 배송 안 돼
· 하태경 "중국서 본 모택동 동상과 비슷"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