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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4-06 07:12 수정 2020-04-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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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6일 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조주빈-공무원 첫 대질조사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TF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그의 공범으로 알려진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 씨를 상대로 어제(5일) 첫 번째 대질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박사방 일당이 위계질서와 역할을 나눠 함께 공모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 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다른 공범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2. 인도 교민 220여명 도착

인도 뉴델리 교민을 태운 특별기가 오늘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뉴질랜드와 베트남 교민들이 돌아오는 등 이번주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여 있는 우리 교민들이 잇따라 귀국길에 오릅니다.

3. "진주만 공습, 9·11 같은 순간 올 것"

미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가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 당국자들은 1941년 진주만 공습 2001년 9·11 테러와 같은 순간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4. 일본 확산세…'긴급사태 선포' 촉구

일본의 코로나19 환자가 어제까지 사흘째 300명대로 증가했고 도쿄에서의 환자는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고이케 도쿄도 지사는 정부가 긴급 사태를 선포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5. 여 "코로나 극복" vs 야 "경제 위기론"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유세 현장에서 여당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경제 위기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모두 지역구에서만 130석 확보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합 지역에서 여론조사 결과는 그야말로 박빙입니다.

6. '배민'의 횡포?…"공공배달앱 개발"

국내 1위 배달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체계를 정액제에서 건당으로 내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부담이 커진 업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공공배달앱 개발 같은 대응책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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