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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또 고장

입력 2019-03-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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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 기소

이유정 전 헌법 재판관 후보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비상장 주식인 내츄럴 엔도텍 만 주를 사들였다가 상장 이후에 되팔아 수천만 원 대의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2017년 헌법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이른바 '주식 대박' 논란에 휘말리면서 낙마했습니다.

2. 정준영, 카톡방에 성관계 영상 공유

가수 정준영 씨가 빅뱅 멤버 승리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경찰이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는 정 씨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3.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또 고장 

어제(11일) 저녁 6시 반쯤 경전철 우이신설선 열차가 또다시 고장이 나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종점인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한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고 해당 열차를 기지로 이동 시키고 후속 열차가 투입되는데 10분가량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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