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바이든 승리에 세계 각국 정상들도 '축하 메시지'

입력 2020-11-08 10: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출처: AP=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출처: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축하를 보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CNN은 "세계 지도자들이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새 미국 행정부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전 세계의 평화와 포용, 경제적 번영, 기후 변화 행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에게 축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은 "미국이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파리협정 5주년을 앞두고 전해진 바이든의 승리는 기후 비상사태를 고려해 그 어느 때보다도 함께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미국인들이 새 대통령을 선택했다"며 "오늘날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일이 많다. 함께 일하자!"라고 전했습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차기 미국 정부와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대서양 동맹의 새로운 시작, 새로운 거래를 위한 협력에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바이든과 부통령에 오르게 된 카멀라 해리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미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며 기후 변화에서 무역, 안보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공동 우선순위에 관해 긴밀하게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