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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원인불명 폐렴' 확산…교민 주의 당부

입력 2020-01-04 20:58 수정 2020-01-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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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우한 원인불명 폐렴 확산…44명 중 11명 위중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퍼지면서, 주중한국대사관도 우리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우한시 당국은 현재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진단을 받은 환자는 모두 44명이고, 이중 1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2. 호주, 산불지역 주민 군함 대피…서울 82배 '잿더미'

호주에서 넉 달째 큰 산불이 이어지면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된 가운데, 호주 해군이 군함까지 동원해 주민과 관광객 약 천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호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산불 피해가 큰 남동부 지역에 있는 여행객들에게 오늘(4일)까지 모두 빠져나오라며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숨졌고, 서울의 82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3. 동아리 뒤풀이 후 2명 성폭행…대학생 구속기소

자신이 대표로 있던 동아리에 소속된 여대생 두 명에게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대학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학 연합 동아리 대표 A씨는 지난해 말 신입회원 면접과 뒤풀이를 마친 뒤 피해자들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력을 저지르고, 저항하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4. 독감 의심환자, 한 달 새 2.5배…당국 '접종' 당부

요즘 독감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약 50명으로 한 달 만에 2.5배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작년엔 5월까지 독감이 유행했던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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