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3-12 20: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남북 정상회담서 비핵화 적극 논의"

청와대가 4월 말 남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더 큰 합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서 열릴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비핵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검찰 '이시형도 다스 돈 횡령' 판단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아들 이시형 씨가 다스에서 거액을 횡령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90년대부터 대통령 취임 전까지 다스에서 조성된 350억 비자금은 이 전 대통령 지시였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최근까지 비자금 조성은 이른바 승계 작업의 일환으로 그 책임이 아들 시형씨에게 있다는 겁니다.

3. "혐의사실 발표 말라" MB측 반발

검찰 소환을 이틀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검찰이 확정되지 않은 혐의 사실을 중계하듯 언론에 발표하는 건
옳지 않다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제기된 혐의들에 대해 법적 대응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 기무사 '댓글 윗선 진술 우려' 문건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기무사령부가 "댓글 수사를 받고 있는 사이버사 관계자들이 윗선이 개입했다고 진술하면, 정부의 정통성에 대한 문제가 유발되며 이는 통수권에 부담이 된다"는 내용의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JTBC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군은 댓글 수사 대상자를 회유하고 압박하기 위해 변호사비 지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정봉주 "정정보도를"…상대 측 재반박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지목된 날짜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었던 사진 등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김지은 씨는 자신과 가족에 대한 2차 피해를 우려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6. '4년 연임' 개헌안, 내일 대통령 보고

대통령 직속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정부형태를 대통령 4년 연임제로 하고 수도를 법률로 규정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하는 개헌안 초안을 확정했습니다. 자문위는 최종 개헌 초안을 내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합니다.

7. 승객 포화 대형 환승역 '아슬아슬'

출근 시간 수 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없어 붐비는 경의중앙선 왕십리역입니다. 오늘(12일) 밀착카메라는 잦은 열차 지연으로 승강장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