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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단역 시절,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였다"

입력 2015-10-27 08:14 수정 2015-10-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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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김영광이 단역 시절을 회상했다.

김영광은 28일 방송되는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 녹화 중 모델에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톱모델 출신인 김영광은 우월한 몸매뿐만 아니라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굿닥터' '아홉수 소년' '피노키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모델의 길을 걷다 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사실 계기는 딱히 없다. 기회가 돼서 단역부터 하게 됐고 단역을 하다 보니 억울했다"며 "'모델로 잘하고 있는데 내가 왜 여기서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돼야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왕 시작한 김에 잘하자'라고 생각했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결국 톱모델에서 단역을 거쳐 JTBC '디데이' 주연자리까지 당당히 올랐다.

방송은 28일 오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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