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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연봉 3천만 달러 돌파…빅리그 역사 새로 썼다

입력 2014-01-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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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A 다저스의 제1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메이저리그에 연봉 3,000만 달러 시대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팝업뉴스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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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26이지만 사이영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클레이튼 커쇼, LA 다저스와 7년간 총액 2억1천500만 달러, 우리돈 2천289억 원에 연장계약을 했습니다. 감이 안 온다구요. 자~, 이해를 돕기 위해 계산 들어갑니다. 우선 연봉 3070만 달러, 3000만 달러 돌파, 메이저리그 처음입니다. 지난 4년간 연 평균 투구수가 3439개니까 공 1개에 960만원, 연 평균 225이닝 던졌으니까 1이닝에 1억4천480만원. 15억원의 국내 최고연봉선수, 한화 김태균으로만 한 팀 만듭니다. 억! 넘어간다~, 부러워서 숨 넘어간다~. 다저스는 5년 이상 커쇼-그레인키-류현진으로 이어지는 황금 선발진을 갖게 됐습니다. 류현진의 월드시리즈 우승 꿈, 실현 가능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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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밀려 피파 발롱도르 5년 연속수상이 좌절된 메시. 팬들이 뽑은 2013년 유럽축구 베스트11에서도 6년 만에 탈락했습니다. 원래 비중이 크면 공백도 크게 느껴지는 법이니까요. 그러니까 아프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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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이 오를 데로 오른 기성용! 활약이 워낙에 눈부시다보니 남느냐, 돌아가느냐를 놓고 현 소속팀 선덜랜드와 원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줄다리기 중입니다. 이거 솔로몬 임금을 부를수도 없고, 요건 기성용 선수 몸값 올라가는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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