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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3-21 22:25 수정 2019-03-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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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은 자연지진이 아니다'는 정부 발표에 따른 후폭풍이 예상대로 매우 거셉니다. 정부를 상대로 피해 배상 소송을 내겠다고 밝힌 시민이 2000명을 넘어섰고, 지금도 전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는 이명박 정부가 정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한 사업이었습니다. 당시에 기술적 결함이 지적됐지만 무리하게 밀어붙였고, 유발 지진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있었지만 역시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험관리 매뉴얼도 있었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또 땅속에 단층대가 있는지도 모른 채 바로 그 위에 구멍을 뚫고 물을 집어넣었습니다. 원전이 몰려있는 영남지역 단층 지도부터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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