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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국내 유일 북극곰 영국 이사

입력 2018-06-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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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탄력'

함안에서 아라가야 왕성의 실체도 확인이 됐고 가야시대 유적들이 발견됐다는 소식, 최근에 계속 전해드렸었습니다. 경상남도가 가야 유적을 전수 조사하고, 가야고분군의 세계 유산등재를 추진하는 등 관련 사업에 오는 2020년까지 69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2. 황룡사 진신사리 불국사 봉안

경주 황룡사지와 감은사지에서 출토된 부처의 진신사리가 올해 안에 불국사로 돌아갑니다. 부처가 남긴 사리는 그동안 문화재로 인식돼 주로 박물관에 보관돼왔습니다.

3. 국내 유일 북극곰 영국 이주

국내에 사는 유일한 북극곰이 오는 11월 우리나라를 떠나서 영국의 한 야생동물공원으로 갑니다. 이름은 통키, 올해 24살인데 사람으로 치면 고령의 나이입니다. 지금처럼 홀로 사는 것보다 다른 북극곰들과 함께 사는 게 나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내려진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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